누구나 ‘북 마스터'가 될 수 있다
고양시 화정도서관, ‘이웃이 추천하는 도서’ 운영
2017-08-04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특히 ‘이웃이 추천하는 도서’는 추천도서의 형식이 도서관에서 도서를 추천하는 일방향 서비스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서로 좋은 책을 추천하는 이용자 상호간 소통 서비스로 진화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각종 전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