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사무장병원 운영하면서 약사 상대로 갑질한 피의자 검거
2017-08-01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경찰 수사결과, 병원사무장 A씨는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수십개의 요양원과 협약을 맺어 처방전을 받아낸 후 이를 미끼로 약사들에게 병원을 운영할 자금을 차용하는 등 갑질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비의료인이 의사 면허를 대여받아 병원을 개설하는 사무장병원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 단속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