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자매결연도시 교류 행사 추진

2017-07-31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ㅣ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와 양구군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상호 방문 교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양주시 남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35명이 양구군의 배꼽축제현장을 축하방문하고 제4땅굴, 을지전망대, DMZ 야생동물 생태관 등을 관람하는 등 교류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양주시 남면과 양구군 남면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양주시 남면에서 9월 10일에 개최하는 감악문화축제에도 양구군 남면에서 꼭 참석해 축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