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회, 강주연못 피서지 새마을도서관 운영

여름휴가 독서와 함께 힐링하세요

2017-07-29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새마을문고진주시지부(회장 옥문수)는 경남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의미 없는 여름휴가를 보내기보다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휴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강주연못 피서지새마을도서관'을 28일 개장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운영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대출권수는 1인2권이내 1박2일을 대출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피서지도서관 내에서는 피서객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엄마와 함께 동화구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옥문수 새마을문고진주시지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책은 청년시절에 읽으면 삶의 길잡이가 되고, 노년에 읽으면 훌륭한 오락이 된다’는 율리마의 말을 인용 올바른 독서습관과 책읽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