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팔걷고 나섰다
28일 공무원 20여명 수해복구 자원봉사, 포크레인 2대 지원
2017-07-28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특히 파주시는 지난 22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2대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으며 이날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피해현장에서 침수주택의 쓰레기를 치우고 진흙으로 뒤덮인 길을 청소하는 등 수해의 흔적을 지우기위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양성원 파주시 총무팀장은 “과거 파주도 세 번의 큰 수해를 겪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수해현장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수해의 아픔을 떨쳐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과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각종 교류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