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돗물 ‘순수 365’ 시음회 개최
오는 27일 오후 2-5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서 열린다
2017-07-26 부산 이상연 기자
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 365’를 널리 알리고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음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순수 365 =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물’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음회뿐만 아니라 풍성한 체험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전공연인 퓨전 국악 공연, 순수365 시음회, 한방울 캐릭터 스티커타투, 버스킹 공연인 버블공연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상수도 홍보영상물 상영, 상수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사진전 등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음회는 부산의 순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편안하게 즐기고,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