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대통령에 회초리 선물
2003-06-18
홍 단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1일(日) 1선(善)’과 `의행(義行) 시민운동”을 펴고 있는 과정에서 담양을 방문중 이 고장 특산물이자 절개 등을 상징하는 대나무 보내기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최근 정쟁만 일삼는 일부 철새 정치인에게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라’며 각성용 정조대를 보내는 등 파격적인 선물로 일부 국민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고 있다. <광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