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피서철 '카메라 이용 촬영범죄' 집중 단속
성폭력범죄 우려지역 및 화장실, 탈의실 등에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집중점검
2017-07-14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는 집중관리 기간 중 피서철 관내 왕방, 장림, 쇠목 등 계곡을 중심으로 성폭력 범죄예방 관련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공중화장실 및 간이화장실 23개소에 성폭력 예방 홍보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몰래카메라탐지장비를 활용하여 피서지 및 성폭력범죄 우려지역 및 화장실, 탈의실 등을 중심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철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성폭력범죄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성범죄가 근절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