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홀몸어르신 21명 온천 나들이
2017-07-14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고령의 거동불편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매월 1회 ‘사랑의 목용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복지자원으로 발굴하여 연계한 엘찬양교회의 차량과 점심식사 등 후원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김경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 중 평생 처음으로 온천여행을 하신분도 있었다.평소 가족이나 이웃으로부터 관심 받지 못해 외로워하는 어르신들에게 말동무도 되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려 보람된 자리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후원처 발굴, 연계로 어르신들과의 친화적인 관계유지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 등 활성화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