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 “성대결 역사 나도 쓴다”
2003-05-23
PGA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이 꿈인 위성미가 남자대회의 초청을 받은 것이 이번 대회까지 모두 4번째. 오는 8월 열리는 캐나다투어 베이밀스오픈과 그레이터밴쿠버클래식 등 2개 남자대회에 이미 출전이 확정된 상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하와이에서 열린 펄오픈에 출전해 일본 남자프로들과 경쟁해 당당히 컷을 통과하기도 했다. 한편 네이션와이드 투어는 PGA투어의 선수 공급처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환한 대부분의 골퍼들이 이곳을 거쳐 PGA로 진출한다. 대표적인 2부 투어 출신 스타로는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