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위한 '벤치마킹'

2017-07-12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연구단체인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답사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정 신재생에너지 중 수원시와의 접목도가 높은 태양광발전에 대한 우수사례 비교연구를 위한 것으로,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중 하나인 LG 태안 태양광 발전소를 견학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김기정 대표의원은 “수원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에서 가장 큰 비중이 태양광 발전으로, 수원 햇빛발전소와의 비교검토를 통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며 “태양광 외에도 풍력 발전 등 수원시에 적합한 청정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김기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 한원찬, 노영관, 심상호, 홍종수, 유철수, 조석환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수원시에 적합한 청정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