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 대한민국 名品 반열 올랐다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한국소비자協 선정 지자체부문 대상
2017-07-11 경남 이도균 기자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산청군 공동브랜드 산엔청이 대한민국 명품에 선정될 수 있었던 데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과 관계 기관의 끊임 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산청의 물, 공기, 토양을 잘 보존하고 가꿔 ‘대한민국 힐링 1번지’라는 별명에 걸맞는 산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최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지정 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한국형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대표 특산물 곶감과 딸기는 2017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공동 선정됐고,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