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
증축 재개관행사 진행… 공원의 자연풍경 도서관에서 만끽하다
2017-07-11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한편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의 증축 공간은 전면 폴딩아웃도어로 이뤄져 외부 공원의 자연풍경을 도서관 안에서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증축 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작은도서관의 외부 풍경이 한 눈에 보여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은 매주 일·월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개관기념으로 오는 14일부터 총 8주에 걸쳐 캘리그라피 초급자 대상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