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
무더위와 장맛비로 인한 급식시설 습도 높아 곰팡이·위생해충 많이 발생
2017-07-10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식중독의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발생 시 행동요령, 급식위생관리와 영양, 식단관리, 식품위생법령 등의 교육과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식중독 없는 양주를 만들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최근 장맛비로 인해 급식시설의 습도가 높아 곰팡이, 위생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