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 기대
2017-07-09 경북 이성열 기자
로컬푸드 직매장은 420여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지역 농산물 300여 품목을 판매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 사업비 60억 원으로 천북면에 부지 6087㎡, 지상1층, 건축연면적 941㎡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및 도․시의원, 김삼용 천북농협장을 비롯한 조합원, 사업참여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삼용 천북농협조합장은 “로컬푸드 사업은 천북농협이 꼭 해야 할 사업이고 농업인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일터를 제공해 주는 꼭 필요한 산업이다”라며 “농업인들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