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대성1리 소돌마을” 문화복지 분야 경기도 최우수상 영애

2017-07-06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지난 7월 3일 경기도,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제4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기 가평군 청평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대성1리 소돌마을"(이장 신선수)이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성1리 소돌마을 신선수 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은 콘테스트에서 외국어로 마을을 소개하고  난타 및 야구 등의 퍼포머스를 선보여 마을공동체가 잘 이루어진다는 심사평을 받았으며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운영, 스포츠댄스, 중국어 및 한자교실, 난타, 사물놀이, 실버체조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대성1리 소돌마을"은 지난 2016년에는 한국커피바리스타 협회와 MOU 체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마을청년회는 야구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신선수 이장은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이 자리가 있다며, 임원들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마을에 복지관이 건립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성1리 소돌마을"은 총 22세대 423명이 살고있는 작은 공동체마을이다.
  이번 “제4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는 3개 시군, 80여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문화복지, 체험소득, 경관환경, 등 5개분야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분야별 1위를 수상한 마을과 시.군은 중앙콘테스트 본선에 도 대표로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전국대회 우승시 대통령 표창 및 상금 등을 받게된다.

한편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 공동체 화합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진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