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바람 난 경로당’ 어르신들 신바람 나다
고양시 특화 경로당활성화사업 ‘신바람 난 경로당’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 개최
2017-07-03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특히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아쉬움에 자리를 못 뜨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그 만큼 1시간의 공연이 짧게 느껴진 즐거운 공연이었다.
공연을 주관한 ‘엠파티아보컬앙상블’ 관계자는 “우리 공연단체는 클래식 장르를 지역사회에 접목시키는 문화 힐링에 역점을 두고, 품격 있는 ‘문화마을 만들기’를 위해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오늘과 같이 문화 예술 공연을 잘 접하기 어려우신 우리 어르신들과 더 많은 공연으로 만나 뵙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 특화 경로당활성화사업인 ‘신바람 난 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건강․문화․일거리 센터화 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15개 경로당이 선정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