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광명미래연구회,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정책세미나’ 개최
2017-06-30 경인 김용환 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미래연구회(회장 김기춘 의원)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정책의 필요성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정책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기춘, 이영호, 나상성, 조화영, 안성환 의원을 비롯 교통전문가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세미나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전문대학원 진장원 원장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건설의 의미와 광명시의 대응 방향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최적의 환경 등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KTX광명역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많은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 계속해 광명미래연구회원들과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