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개최

2017-06-29     경북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실사평가에 대비하고 안전도시사업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단체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는 안전도시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각 실무 부서간 업무분담 및 협조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10월 교통안전, 산업안전 학교안전사업 등 7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그동안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전도시 네트워크 구축 및 분야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평가에 이어 국․내외 평가단으로 구성된 2차 실사가 7월 6일에서 7일까지 양일간 실시됨 에 따라, 분야별 실무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그동안 추진상황 및 실사평가 추진계획 보고,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실사준비 를 철저히 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 바라며, 나아가 우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조례제정, 분야별 사업 프로그램 등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