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매도시 日후지에다시 교육위원회 방문단, 도시 간 교육분야 교류 확대 실시
2017-06-29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방문단은 양주 조양중학교와 광사초등학교에서 화상 영어교육 확대 실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올해부터 확대 실시하는 양주시 광사초와 후지에다시 중앙초 간 화상수업의 시범연결을 통해 후지에다시 중앙초등학교의 전 직원이 나와 학교 소개와 광사초교 학생을 위한 노래를 불러 주는 등 교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방문단은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참여형 수업을 직접 녹화하는 등 양주시의 교육환경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야부자키 마사토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도시의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시의 발전이 상당히 놀라웠다”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의 학생들이 영어학습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의를 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