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가족화합 프로그램『한바탕 밥심으로』개최
2017-06-29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바탕 밥심으로’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 간의 화합이 부족하여 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며, 참가한 청소년은 “TV에서만 보던 유명요리사가 요리를 가르쳐줘서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부모님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만큼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의정부경찰은 청소년 선도·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호영 셰프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특임교수 및 일식전문 유명요리사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가정화합을 위해 재능을 기부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