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구읍리와 마지리를 잇는 칠중교 준공
2017-06-27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주민 공청회를 거쳐 ‘칠중교’로 명명된 해당 교량은 길이 33.8m, 폭 4m로서 무교대 형식의 특허공법을 적용해 사업기간 내 인접한 주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규모 강관을 적용해 경제성과 경관성이 우수하다.
또한 칠중교는 난간 조명과 포토존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안전성뿐 아니라 주야간 모두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마무리됐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파주시는 시민 곁으로 더욱더 다가가는 맞춤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