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책 나눔’
2017-06-26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책 나눔’은 아이들이 읽고 가정에 남겨져 있는 책을 자발적인 기증으로 모아 비용 부담으로 책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덕연 해솔마을 11단지 아파트 관리소장은 “‘책 나눔’ 첫 행사를 해솔마을 11단지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가져가고, 또 나눔도 할 수 있다니 아이들이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영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기증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책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이 활용되는 문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