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부모‧미군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빵 나눔 캠페인

동두천서, 학교폭력으로 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동두천”이 되는 그날까지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속적으로

2017-06-21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동두천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21일 동두천시 중앙고등학교에서 전교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미군‧경찰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에서 제작한 홍보물(부채)과 학교폭력 근절 홍보 전단지, 학부모가 직접 만든 빵600여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학교폭력 사전 차단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 안전지도도 병행했다.

같이 참여한 미군은 중앙고와 자매결연으로 “방과후 카추사 영어 교실”과 학부모와 함께 빵을 만들어 “행복한 등교맞이” 봉사활동을 하는 군인들이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학생‧학교전담경찰관 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교폭력으로 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동두천”이 되는 그날까지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