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모래 유실을 막아라”
2003-11-21
군은 60년대 사방사업때 이같은 방법을 실시한 적이 있으며, 일본과 충남 태안반도 등지에도 설치해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내년 여름이후 효과가 나타나면 전 해안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안군 해안선은 220.5㎞로 현경면 가임리, 해제면 용산리·만풍리 등 해안 인근 밭과 산이 모래가 유실되면서 바다로 변하는 등 심각한 침식 피해를 입고 있다.<무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