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도농상생 업무 협약
양주시농업인영농조합법인-은평구 갈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업무협약
2017-06-16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농업인영농조합법인은 갈현2동 지역주민에게 우수하고 질 좋은 건강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제공하고 갈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양주농산물의 판매와 소비에 앞장서는 등 미래지향적인 관계 증진과 도농교류의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도농 간 상생 협력 모델이 만들어 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음에 따라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양주시농업인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생산 일관기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