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트캔버스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다

블루베리,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 위해‘미술 놀이기구’전달

2017-06-15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는 지역기업 ‘블루베리(대표 박정규)’로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미술공부 놀이기구 아트캔버스 300점을 기탁 받았다.
 
기탁 받은 아트캔버스는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규 대표는 “부천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작지만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원과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지역아동센터 김옥미 연합회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아트캔버스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동들에게 사랑을 선물한 것과 같다. 아이들을 위해 기증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베리는 기업 및 개인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대행과 판매를 하는 부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