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원 시민의 정부 해] 염태영 수원시장, 일자리 창출로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다
시민의,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2017-06-14 수도권 강의석 기자
나라의 발전은 국민들의 ‘만족감’에서 나온다. 그러기에 일자리 창출은 그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이다.
옛부터 우리민족은 주어진 일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부지런한 민족이었다. 그러기에 전국토를 옥토로 만들었고 후손들은 그들이 이룩한 업적과 기반위에서 살아가고 있다.
정조의 화성축조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화성축조정책은 전국적이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수원에 운집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정조는 화성축조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노역자들의 노고를 유심히 살폈다. 그래서 정조는 수시로 노역자들에게 연회를 베풀었다.
수원시는 오래전부터 시대적 과정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자리창출이 정조의 얼이며, 시대적 사명이며, 그의 책무임을 직시했었다.
염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 운영하고 수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일요서울]은 염 시장의 진취적 추진력과 그의 수원사랑을 재조명해 보면서, 현시대에 그가 실행하고 싶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그의 온 마음을 세세히 담았다.
일찍이 염 시장은 수원시의 일자리 6대 대표사업을 주창했었다. 즉 일자리 거버넌스를 통한 전국최초 수원 지역고용전략계획 수립, 수원형 청년 해외취업 브랜드 사업, 4차 산업혁명과 MICE 산업 등 미래 일자리산업육성,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양질의 공공일자리확대, 열려라! 청년친화적 일자리 창출, 수원형 맞춤 창업지원 시스템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염 시장은 다양한 목록을 제시하면서, 끊임없이 증진했었다.
특히 그는 새 정부의 일자리중심 국정과제 추진에 부응해 일자리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5월 31일 수원시 시장집무실에서는 관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현황판을 시현하고 ‘앞으로 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그의 의지를 밝혔다.
일자리상황판에는 크게 전국일자리상황과 수원시일자리상황으로 나누었다. 전국일자리상황판은 청와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상황과 연계해 경제동향지표, 고용률, 실업률, 취업자수, 청년실업률로 구성됐으며 수원시일자리상황은 수원지역의 고용률, 실업률, 취업자수를 청년․장년․여성 항목으로 구분해 구성하고, 지역일자리목표공제 추진현황, 수원시 일자리 대표사업 등도 함께 포함했다.
수원시의 취업자수에는 청년, 여성, 장년, 전체 취업자수를 명시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청년, 여성, 장년 취업자수의 증감을 제시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의 통계조사 시기는 광역단위는 월별 통계조사를 발표하고, 기초단위는 상·하반기 통계조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4월 조사 8월 발표, 하반기는 10월 조사하고 2월에 발표하게 된다.
이는 최근 일자리중심의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 일자리분야 시정업무를 직접 꼼꼼하게 살피고 챙기겠다는 시장의 뜻에 따른 조치였다.
수원시는 고용노동부가 매년 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저성장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원시 일자리 아젠다 8을 선정하고 76개 핵심전략계획을 발표하는 등 수원시만의 일자리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과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확장하는 등 눈에 띠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염 시장은 앞으로 일자리분야 시정업무를 직접 꼼꼼하게 살피고 챙길 생각이며, 수원시의 최근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국정과제에 따른 지방정부 일자리창출방안을 중앙정부에 정책 제안할 계획이다.
늘 쉴 새 없이 동분서주하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수원사랑을 재조명해 보면서 그의 추진력에 갈채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