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 ‘선대인 작가와의 만남’행사 개최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조정래)은 격월단위로 진행하던 저자 초청 인문학 강연인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를 올해 6월부터 매월 진행한다.
 
6월에는 작가 겸 경제 전문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하여 6월 27일(화) 저녁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행사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대표 경제 전문가인 선대인 소장은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등을 저술하였고, 인기 경제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의 패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5년 뒤,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삶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계화 ․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대체가 심각하고, 인구절벽과 소비절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본 강연을 통해 변화의 방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미래를 지켜내는 통찰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