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 서울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활동 가져
진주시 중학생 70명 서울 역사․문화를 즐긴다
2017-06-07 경남 이도균 기자
교류활동 첫째 날에는 청계천 투어를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모둠별 장기자랑을 펼쳤으며, 둘째 날에는 대학로와 인사동 거리 자유투어, 서울SKY(제2롯데월드) 관람, 한강유람선 체험으로 하루를 마쳤다.
마지막 날 경복궁과 서울로 7017(서울역고가도로) 투어를 끝으로 이번 문화체험 교류활동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유등축제기간에 맞추어 서울시 청소년 70명을 초청해 대한민국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시의 다양하고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