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메마른 땅에 촉촉한 단비 같은 ‘쌀’ 나눔
관내 서울의원서 어려운 가구 위한 10kg 쌀 100포 기탁
2017-06-05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방문간호사 및 작업치료사들이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함과 동시에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해 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잊지 않고 물품을 기탁해주신 서울의원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땅에 촉촉한 단비가 내리는 것처럼 덕양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필요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의원은 지난해 쌀(10kg) 200포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