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가정의 달 맞이 보육시설 현장 방문
서구 바다어린이집 방문, 보육교사 체험 및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2017-05-31 인천 이석규 기자
이날 유정복 시장은 만3세아반인 ‘진주반’을 찾아 동화책 읽어주며, 아이들과 자유놀이를 함께 하고, 점심배식과 식사를 영유아와 함께 하는 등 일일 보육교사 활동을 체험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대표자, 보육교사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인해 보육관련 종사자들이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국공립․공공형․직장 어린이집 등 공공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어린이집의 운영시간, 보육교사 처우, 운영실태 등 시행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하면서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