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싸움소 현지 적응훈련 돌입
2004-05-27 청도=남동해
특히 외국 싸움소들은 하루 한차례씩 한국싸움소와 연습싸움을 실시하는 등 현지 적응훈련에 나서고 있다. 올해‘청도 국제소싸움축제’는 전국 싸움소 130마리가 출전해 갑?을?병 등 3개 체급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고 외국 우승 싸움소들이 출전하게돼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원동 청도군수 권한대행은“외국 싸움소들이 도착해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가면서 성공 개최가 더욱 기대된다”며“‘청도 국제소싸움축제’가 세계 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