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놀이로 배우는 아시아문화여행 시흥에서 만나요

2017-05-30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7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에서 만나는 아시아문화여행(중국편)’을 개최했다.
 
‘시흥에서 만나는 아시아문화여행’은 작년 3월에 시작한 이래 두 달에 한 번 씩 열리고 있으며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여러 나라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이 결합된 형식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교육도 있다.
 
이번 중국편에서는 붓을 이용하여 덕담을 적은 연화그리기 체험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 꾸러미를 활용하여 중국의 의복과 생활용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이 계속 참여를 원해 또 신청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7월에는 인도네시아편이 열릴 예정이며, 매회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