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외식조리학부, 2017년 대학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7-05-29     경북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대학교(총장대행 구본기)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5개 팀이 참가해 대회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요리전시부문에서 박승엽, 이호정외 2명이 금메달 2개, 라이브코스부분에서 박승엽, 심고은외 8명이 금메달 2개, 배태성외 4명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외 18개 국제팀 262명을 포함하여 총 1,290팀 4,70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니지이로 동아리 및 요리대회반 소속 재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조리레시피를 만들며 연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 대회준비를 6개월간 준비했다.

한편,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교수는“외식조리 동아리의 학생들이 경연대회에 우승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대학교 외식조리부는 매년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대학 학과특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