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옥수수도 명품시대’

2004-07-01      
“무농약 찰옥수수도 먹고 농촌체험도 즐기세요.”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로 무농약 찰옥수수가 제공되고 현장에서 직접 찰옥수수를 따 장작불 가마솥에 삶아 먹는 이벤트도 준비된다.여주군은 올해부터 가남면 옥수수작목반 등에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찰옥수수 단지를 조성, 찰옥수수를 생산해 도시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군은 오는 30일까지 찰옥수수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다음달 중순 이후 민박을 알선하는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찰옥수수는 맛이 좋아 도시인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하는 식품으로 찰옥수수 명품화와 친환경 재배로 환경도 지켜 풍요롭고 아름다운 농촌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