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6사단 민·관·군·경 통합 지상협동훈련 실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주·동두천 일원에서 대규모 병력, 궤도장비, 차량 기동

2017-05-25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주, 동두천 일원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17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법 등에 따라 민·관·군·경 제 작전요소를 통합해 임무를 숙달하고 현장 작전종결 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차량 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계획되어 있어 부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