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위촉식 개최
외국인과의 협력 치안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2017-05-2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결혼이주 여성대원 7명과 관내 태일전기 등 기업에 종사하는 남성대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과 함께 범죄 취약지역 예방 순찰, 어린이․청소년 선도 및 보호, 무질서 행위 계도 등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영우 경찰서장은 위촉식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주기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외국인과 함께하는 치안외교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를 구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