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공개사례 수퍼비전 개최
2017-05-18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수퍼비전은 상담사들이 전문가인 수퍼바이저에게 자문을 받아, 보다 효과적인 상담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담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이날 사례 발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순영, 권희정 상담사가 우울증을 호소하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개인 상담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수퍼바이저로 참여한 덕성여자대학교 주은선 교수와 사과나무심리상담센터 소용주 소장의 조언과 자문이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에게 따스한 손을 내밀어 주어 마음을 치유하는 상담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