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 열어
2017-05-17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에서 후원한 야쿠르트가 후식으로 제공됐고, 새마을부녀회,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동네 주민들과 어울려 짜장면을 먹으니 더욱 맛있다”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하안4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미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며, “사랑의 짜장차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조봉자 하안4동장은 “이번 행사를 이끌어준 ‘사랑의 짜장차’와 따뜻한 봉사를 펼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