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동 음식점들, ‘교하사랑 나눔가게’ 동참 잇따라
2017-05-17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협약식을 체결한 음식점들은 생활이 어려워 식사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매월 한식부페 이용권, 족발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한 끼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교하사랑 나눔가게 사업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가게 발굴에 힘써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교하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