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미국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 가져
2017-05-17 경남 양우석 기자
창녕군해외시장개척단(단장 홍성태)의 시장개척 미국 방문 결과 새송이버섯 60만불, 농산가공품 55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참석한 HK 그룹 바이어는 관내 새송이버섯 농가 및 농산가공업체공장을 방문해 농·식품 샘플을 확인하고 수출단가를 협의했다.
또 가공품의 경우 수출유망 품목을 파악하고, 미국 식약청(FDA) 등록 등을 통해 수출가능 여부를 진단하기도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우리군 농·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구매결정권을 갖고 있는 대표가 직접 방문함으로써 앞으로 수출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