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진읍 송정리 보건진료소가 준공됐다. 군은 송정보건진료소가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1억850만원을 들여 2층 41.88평 규모로 신축하고 6일 함형구 고성군수를 비롯,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송정보건진료소는 1층에 진료시설장비, 건강의료기구 등이 배치돼 있고 2층에는 직원 숙소가 마련돼 있다. 이번 송정보건진료소 신축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조성은 물론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함으로써의료기관 이용을 통한 행정의 신뢰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