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청, ‘소통과 청렴실천을 위한 어울림 음악회’ 연다
직원들이 평소 취미활동으로 갈고 닦은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 발휘
2017-05-16 부산 이상연 기자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평소 취미활동으로 갈고 닦은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을 발휘하여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
음악회는 청렴 시낭송을 시작으로 ‘청춘’, ‘Wind Song’등 따뜻하고 감성을 울리는 기타 연주에 맞춰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특히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유행가를 개사한 청렴송을 모든 직원이 함께 불러 청렴 의지도 확고히 다진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북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 간 목표 의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