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경전선 가도교 확장 시급
2004-12-16
특히 물류수송 컨테이너 및 대형화물차 통행 불능으로 원자재 수송을 가까운 김해시 물금∼원동으로 하지 못하고 밀양∼언양∼울산을 경유하는 수십㎞를 우회하는 불편과 고가의 물류비를 부담하는 등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여기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삼랑진IC가 오는 2005년 12월에 완공되고 밀양대학교 청학동캠퍼스가 내년 3월에 개학하면 이와 같은 현상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또 불과 1㎞ 정도 떨어진 김해시 생림면에는 수많은 공장이 유치돼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기고 있으나 이러한 장애 요인으로 삼랑진읍 공업지역에 공장 유치는 전무한 실정이다.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