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가정의 달 ‘작은 힐링 음악회’ 개최

2017-05-16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7일 동구청사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청사를 방문한 시민 및 선거 등 고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작은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은 러시아 최고 명문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 코르사코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살로 세르게이’와 초등학생 뮤지컬 가수인 ‘박지민’ 양의 무대가 진행 될 예정이며 5월 가정의 달에 맞게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이 함께 즐기고 힐링을 통해 더욱 더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과 직원이 참여하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