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100원의 미래로 ”
해남군, 출산장려 연합모금 캠페인 전개
2017-05-15 전남 조광태 기자
미래"를 정립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전남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실시되는 출산장려 연합모금 캠페인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출산 장려지원금으로 쓰일 성금을 매일 100원씩 모으게 된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교육청, 농협 등 관내 56개 기관에 배치된
저금통에 성금을 기탁하면 된다
또 모금액은 출상장려를 위한 시군 공모사업인 ‘청년 COME IN, 출산 OK’ 사업을 비롯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 다자녀 가정 장학금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 보건소 김 은선 주무관은 “합계출산율 4년 연속 전국 1위의 해남이 앞장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