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웰빙 꽃 피운다

2005-01-27      
서산지역에는 올해 웰빙 라이프(Well-Being Life) 100대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복지 수준을 높여 줄 시설들이 잇따라 신축된다.시는 최근 해미면 읍내리 221-33번지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958㎡(290평) 규모의 ‘청소년 문화의 집’ 설계작업을 끝내고, 오는 10월 개관 목표로 이르면 3월 초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두 13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청소년 문화의 집 1층에는 청소년들이 건강을 다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탁구장을 비롯한 노래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또 2층과 3층에는 사무실과 멀티 인터넷실, 동아리실, 독서실, 토론방 등이 배치되며, 4층은 댄스 연습실과 샤워실 등 편의공간으로 활용된다. <대전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