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직거래 협약 체결
학생 건강 증진, 관내 생산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 기대
2017-05-12 경남 양우석 기자
협약에 따르면 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급식에 관내 친환경농산물이 직거래 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 한다.
아울러 공급업체는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만 100% 공급해야 하며, 양질의 친환경농산물 확보 뿐 아니라 공급 품목을 늘려야 한다. 각 학교의 요청에 맞는 규격과 시간에 맞추어 대면 납품을 하여야 한다.
또 수매 농가와 물량을 확대하여 친환경 농업 발전 및 친환경농산물 판로 개척에 힘써야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급식은 학교급식비와 별도로 군비를 추가 편성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식재료로 제공하여 학생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관내 생산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