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署,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생계 지원 행사

삼천포와룡팔각회 후원으로 탈북민 생계 지원금 전달

2017-05-1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경찰서(서장 최영철)와 삼천포와룡팔각회(회장 이갑주)는 지난 10일 사천경찰서에서 어려운 형편에도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탈북민들 상대 생계비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생계비 지원행사는 삼천포와룡팔각회 후원으로 삼천포와룡팔각회 사무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5명을 초청해 1인당 20만원씩 총100만원의 생계지원비를 전달했다. 

또 이날 차모(64ㆍ여)씨는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주고 챙겨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